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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반포 528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9일은 한글날-.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지 5백28돌이 됐다.
이날을 맞아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기념식을 갖고 세종대왕의 거룩한 뜻을 되새겼다.
서울에서는 상오 11시 홍릉 세종대왕 기념관 앞뜰에서 남덕우 부총리를 비롯한 3부 요인과 문화예술단체 등 각계 대표 및 시민·학생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글학회 (회장 허웅)와 세종대왕 기념사업회 (회장 이관구) 주최로 기념식을 거행, 전 대법원장 조진만 씨 등 한글 유공자 5명을 표창했고 경기도에서는 상오 10시30분 여주 영릉에서 능전 기념식을 가졌다.
한편 이날 하오 2시에는 서울의 세종대왕 기념관에서 한글 기계화 「세미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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