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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졸지에 난민캠프가 된 식료품 매장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에 있는 식료품매장 '퍼블릭스(Publix)'의 통로에서 29일(이하 현지시간) 시민들이 잠을 자고 있다. 연중 온화한 날씨를 유지하던 애틀랜타에 28일 이례적인 눈 폭풍이 몰아치면서 5명이 사망했다. 제설장비와 염화칼슘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애틀랜타 주민들은 밖으로 나가지 못 하고 도시는 마비됐다. 수많은 학생과 교사들이 학교에서 잠을 자고, 기업체와 공장은 사흘째 문을 닫았다. 당국은 눈이 녹기 전까지 도로에 나오지 말라는 말 외에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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