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밤추출물, '내장지방' 제거 효과 탁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4.01.15 17:21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내장지방의 생성을 억제하는 천연물이 주목 받고 있다.

내장지방은 암세포와 같이 비정상적인 혈관신생(Angiogenesis)에 의해 영양분과 산소를 독차지하면서 급속히 증식된다. 즉 내장지방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암처럼 영양과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는 보급로인 새로운 혈관을 많이 만드는 것이다.

바이오벤처기업 케이메디팜이 레몬밤추출물혼합분말이 내장지방의 혈관신생을 억제해 내장지방을 감소시킨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닥터안지오1000’을 개선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약 10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됐다. 인제대 백병원 강재헌 교수팀이 인체시험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레몬밤추출물혼합분말 하루 1380mg을 12주간 섭취하면 내장지방세포의 혈관신생이 억제돼 내장지방이 유의적으로 감소됨이 확인됐다.

복부CT로 비교한 결과, 대조군보다 20%이상 내장지방이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이외에도 연세대생활과학대, CNU클리닉에서도 인체시험을 실시, 안전하게 복부비만인 내장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인체시험결과를 근거로 레몬밤추출물혼합분말이 내장지방이 유의적으로 감소되는 효능으로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았다.

내장지방은 신생혈관으로 영양을 공급받아 식이요법이나 금식, 운동으로 감소 시키기가 어렵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비만클리닉 심경원 교수는 “저녁식사 다이어트’에서 ‘운동·다이어트·금식으로도 내장지방은 뺄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닥터 안지오 1000’은 레몬밤추출물혼합분말에 비타민과 필수미량원소가 보강된제품이다. 출시와 동시에 많은 대학병원 및 일반병원에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케이디팜은 “앞으로 내장지방으로 인한 대사성질환인 고지혈증, 지방간, 뇌졸증, 제2형당뇨병,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임상연구가 이뤄진다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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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영 기자 syhan@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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