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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사진기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4주간의 단기간 훈련으로 어엿한 기술자로 대우받을 수 있는 인기직종이 사진기사-.
취미나 필요에 의해 배울 수 있는 중·고교생과 가정주부를 비롯, 생계의 수단으로 해외이민이나 각 기관의 홍보활동자 등 실생활화 되고 있는 사진이용에 따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배울 수 있는 이점이 따른다.
사전기사가 취업할 수 있는 문호는 어느 직종보다 넓다.
우선 10여만 원(건물임대 등은 제외)의 소자본으로 직접 개업할 수 있는 ▲흑백 및 「칼라」 DP점과 ▲사진관 개관을 들 수 있고 여의치 않을 때는 종업원으로 월2만∼3만원에 취업할 수도 있다.
해외이민의 경우 「칼라」사진을 전문적으로 배우면 월5백∼1천 「달러」의 취업은 무난한 실정이다.
이론과 실기를 겸한 양성기관은 서울에는 중앙사진기술학원(서대문 적십자병원 좌측)을 비롯, 3개 학원에서 월 1백60 명의 사진기사를 배출하고 있다.
이들 학원의 과정은 ▲흑백사진 전문반 ▲「칼라」사진 전문반 ▲수리 전문반 등 3개 전문반으로 나누어 각 반마다 4주의 교육을 밟는다.
수강료는 교재대·실습비·재료대를 포함, 4주간에 흑백 1만5천 원, 「칼라」 2만5천 원, 수리반은 3만원. 각 과정 가운데 중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흑백사진반
▲사진의 기초이론 ▲「카메라」의 종류·구조·성능효과
▲각종 「필름」종류·특성 및 현상처리 ▲조명기구의 사용법 ▲암실의 설비 ▲현상인화실패원인과 구제법 등
◇「칼라」사진반
▲「칼라」필름의 종류, 성질 ▲「칼라」사진의 촬영, 조명기구 사용법 ▲「칼라」사진과 「필터」 ▲「칼라」 「필름」현상과 인화확대 ▲원판의 수정법 및 화면수정 등.
◇수리 전문반
▲「카메라」수리공구=공구선택·공구사용법·「스프링」제작·부속품 재생 ▲「카메라」정비=각종 「카메라」분해결합순서·「셰터」정비·조리개 정비 ▲인공조명기구 정비= 「플래쉬·건」 「스트로브」 ▲노출계=입사식 및 반사식 노출계 ▲삼각대 정비 ▲「카메라」 관리와 보관 ▲「카메라」의 고장탐지법 등. <전수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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