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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음 파티도 참석|영 BBC 스캔들 디스크·자키 시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영국 연예계에 폭풍을 몰고 온 세칭 파욜라 사건 공판에서 유명한 디스크·자키라고만 밝혀진 한 사나이는 한명 이상의 여성과 혼음한 섹스향연에 참석했다고 증언.
이 디스크·자키는 BBC방송 PD와 디스크·자키에게 섹스 뇌물을 바치는 등으로 26개 항목의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제니·존즈양(34)의 초청으로 모 TV의 PD와 함께 섹스·파티에 참석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이 파티장에서 흥건히 술에 취한 뒤 안내된 곳에는 옆방에서 발가벗은 3명의 여성들이 동성애 행위를 하는 것이 투시거울로 훤히 들여다보이는 곳이었고 그후 우리는 바로 그 방에 안내되어 알몸으로 침대에 들어가 세 여성과 적어도 1시간 동안 혼음했다』고 진술했다.
이미 이 섹스·파티에 고용된 콜·걸 수명이 존스가 초청한 여러 남자들과 음란한 성희를 가졌음을 증언, 세상을 놀라게 한 바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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