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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지하철 승객들, 부러운 시민의식, 우리는 과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정직한 지하철 승객들’.

참 정직한 지하철 승객들이다. 캐나다의 지하철 승객들은 정직한 승객으로 불릴만하다. 지하철 자동 게이트가 고장 나자 승객들이 사용료를 두고 간 것이다. 승객들은 그냥 통과해도 되지만 이용 요금을 지불하고 간 것이다. 정직한 지하철 승객을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시민의식의 승리'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정직한 지하철 승객들’ 인증샷이 소개됐다.
사진에는 지하철 자동 게이트 위에 쌓여있는 동전과 지폐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하철 자동 게이트가 고장 나자 승객들이 사용료를 두고 간 것.

사진을 게시한 이는 “지하철 자동 게이트가 고장 나면서 지하철 이용자들이 무임승차를 할 수 있었지만 상당수의 시민들은 양심적으로 돈을 올려놓고 지하철을 탔다”고 설명했다.

정직한 지하철 승객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직한 지하철 승객들, 시민의식이 살아있네”, “정직한 지하철 승객들, 우리나라는 어땠을까”, “정직한 지하철 승객들,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정직한 지하철 승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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