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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 절제된 세련미 … 손목에 빛나는 자존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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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피아제 알티플라노 데이트의 케이스 두께는 6.36mm로 브랜드 탄생 이후 울트라 씬 영역의 한계에 도전해 초박형의 세계 기록을 갱신해 온 선구자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사진 피아제]

마음껏 화려해도 좋은 홀리데이 시즌, 기술적 완성도와 패션 아이템으로서 도회적 세련미가 완벽한 공존을 이룬 ‘피아제 알티플라노 데이트 워치’와 절제된 아름다움의 ‘피아제 로즈’가 특별한 선물로서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피아제 알티플라노 데이트=브랜드 탄생 이후 울트라 씬 영역의 한계에 도전해 초박형의 세계 기록을 갱신해 온 피아제가 신제품 ‘피아제 알티플라노 데이트’를 통해 140년 전통과 기술력을 새롭게 보여준다. 몽트레 패션 매거진 (Montre Passion magazine) 주최 시계 어워드에서 ‘올해의 시계’로 선정돼 진정한 워치 메이커로서의 기술력을 보여줬다. 한국인의 손목에 잘 맞는 직경 40mm 사이즈로 디자인됐으며, 221개의 부품이 수작업으로 이뤄졌다.

 또 두께 3mm의 셀프와인딩 1205P 무브먼트에는 오프 센터 스몰 세컨드가 장착됐으며, 날짜 디스플레이 기능을 추가했다. 워치 케이스 두께는 6.36mm로 초박형 손목시계 선구자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사파이어 글래스 백 케이스를 통해 무브먼트의 완벽한 피니싱을 관찰할 수 있다.

 화이트골드와 로즈골드, 다이아몬드 78개(약 1캐럿)가 세팅된 로즈골드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피아제 로즈=장인들의 마법 같은 손길을 거쳐 생동감 있는 시각적 효과를 구현하는 ‘피아제 로즈’도 특별한 아이템이다. 피아제의 독창적 예술적 기법을 통해 영원히 빛나는 장미를 표현했으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고 싶은 연인들에게 선사할 수 있는 선물이다.

 이브 피아제 로즈는 장미 사랑이 남달랐던 피아제 창립자의 4대 후손인 이브 피아제 때문에 탄생한 장미 품종명이다. 이브 피아제는 1976년 피아제 주얼리 공방에서 18캐럿 골드 소재로 실제 장미 크기의 트로피를 제작했는데, 그 트로피는 1982년 제네바 국제 장미 콩쿠르 우승자의 품에 안겼다. 우승을 한 장미 재배 장인은 이브 피아제에게 우승한 자신의 장미를 바쳤는데 그 장미가 이브 피아제 로즈다. 절제된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부각시키는 이브 피아제 로즈 탄생 30주년을 맞이해 발표한 피아제 로즈 컬렉션은 다채로운 모델로 구성됐다.

 컬렉션에서 볼 수 있는 장미의 세공법은 각각 이브 피아제 로즈 모양과 동일한 형태의 세공, 사물의 윤곽만 살리면서 입체감 있는 형태로 세공한 오픈워크 세공, 장미잎의 윤곽만 살리되 착용감이 좋도록 평면적으로 세공한 레이스 세공 등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장인들의 예술적 기법을 묘사한다. 세 가지의 세공 스타일 모두 핑크골드 또는 다이아몬드 세팅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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