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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치국 2014년 경제업무 논의 “안정성장 유지”

중앙일보

입력

[<인민일보> 12월 04일 01면] 중공중앙정치국은 12월 3일 회의를 소집해 2014년 경제업무에 대한 분석 및 연구를 진행하고 제2차 전국토지조사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2014년 경제업무를 이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업무의 전체 기조인 안정성장을 견지해 개혁이 경제사회발전 각 분야, 각 단계로 흘러들어 개혁을 통한 혁신 추진을 비롯해 조절방식 개선 및 경제발전방식 전환을 위한 내재동력을 강화하고 경제구조조정 최적화를 가속화해 기본 공공서비스시스템 건설을 강화하며, 민중들이 개혁의 발전성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해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 및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에서는 ▲중앙의 개혁 총방안 실시를 통해 중요 분야 개혁을 적극 추진하고 내재동력 증강에 힘쓴다. ▲내수전략을 확대해 새로운 소비 관련 성장점을 만들어내어 소비환경을 최적화하고 투자의 합리적 증가와 구조의 최적화를 추진한다. ▲상호윈윈적 개방전략을 실시해 수출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다자, 양자 및 지역 경제협력을 강화해 대외개방이 더욱 확대되도록 추진한다. ▲현대농업 발전을 가속화해 주요 농산품 생산의 안정적 발전을 유지하며 친환경적 농업 발전을 지지해 신형 농업경영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한다. ▲혁신적 활성화전략을 실시해 전략적 신흥산업 발전 추진에 따른 새로운 진전을 통해 전통적인 산업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서비스업 및 제조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해 산업의 전환을 대대적으로 단행한다. ▲녹색저탄소청정 발전을 통해 생태문명제도 건설을 가속화하고 환경 관리와 생태 보호를 통해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철저히 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한다. ▲신형 도시화 건설을 위해 국가의 신형 도시화 규획을 마련 실시하고 지역발전 규획과 정책을 이행해 열악한 지역의 발전능력을 증강시키고 해양강국 건설을 착실히 수행해 나간다. ▲민생 보장 및 개선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취업정책과 건전한 사회보장시스템을 실시하고 사회사업의 개혁 및 발전을 추진해 주택보장 및 부동산시장의 조절업무를 잘 수행하며 사회 관리 및 공공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통해 사회의 안정을 수호해 나간다. (기사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http://kr.people.com.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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