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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호곤 울산 감독 "우승 못한 책임에 사퇴"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김호곤 울산 감독 “우승 못한 책임에 사퇴”

김호곤(62) 울산 현대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남산의 서울클럽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시즌 울산을 우승시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고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올 시즌 포항과 최종전에서 후반 50분 버저비터골을 내줘 승점 1점 차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김 감독은 지난해 1년 연장 계약을 맺어 계약기간이 올해 말까지였다.

SK, 오리온스 이기고 16승째 … 1위 지켜

프로농구 SK가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홈 경기에서 80-75로 승리해 16승5패로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전자랜드는 인천 홈 경기에서 LG를 76-62로 완파했다.

삼성화재 블로킹 또 블로킹 … 우리카드 꺾어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가 4일 V리그 우리카드와의 아산 원정 경기에서 블로킹 7개를 합작한 고희진과 이선규의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여자부 GS칼텍스는 KGC인삼공사를 3-0으로 이겼다.

오늘 연세체육인의 밤 … 방열 등 시상식

연세체육회가 5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2013년 연세체육인의 밤’을 개최, 시상식을 연다. ‘김운용 국제스포츠지도자상’은 방열 대한농구협회장, ‘이성구 체육인상’은 조계현 LG 트윈스 수석코치와 최태호 연세대 축구코치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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