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평론가 유종호(78·사진)씨가 대한민국예술원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가곡 ‘비목’의 작사가 한명희(74)씨가 선출됐다. 유 신임 회장은 문화융성위원회 인문정신문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 부회장은 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임기는 오는 20일부터 2년이다.
유종호 예술원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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