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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황찬현 청문보고서 오늘 채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새누리당이 28일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고 청문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다. 청문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이철우 의원은 27일 “야당이 불참하면 단독으로라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문특위는 여당 7명, 야당 6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위에서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하면 강창희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하지 않아도 본회의에서 이를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본회의 안건으로 올릴지 여부는 강창희 의장의 결정에 달려 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강 의장을 만나 협조를 당부했으나, 강 의장은 확답을 주지 않았다고 한다.

권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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