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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웹투어, 최저가 항공권, 휴일 발권 상담은 여기에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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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원하지 않는 쇼핑과 추가 관광 강요, 가이드의 횡포는 패키지여행을 외면하게 한다. 개별 또는 자유여행을 꿈꾸지만, 막상 여행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우선 항공편과 호텔이라도 제대로 선택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인터파크투어와 웹투어는 이런 여행자를 위해 존재하는 여행사다. 인터파크투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공권 발권 여행사다. 박진영 대표는 최근 “인터파크투어로 국내외 항공권 예약을 한 사람이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우수한 ‘항공예약시스템’ 개발과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주효하게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25일부터는 실시간으로 원하는 일정과 좌석을 검색하는 ‘원스탑 항공권 예약 서비스’에 11월 25일부터 ‘긴급 땡처리 항공권’을 추가하는 등 시스템을 개선했다. 양승호 상무는 “늘 여행을 꿈꾸고 온라인 여행사를 서핑하며 여행을 계획하는 ‘얼버드족’나 ‘땡처리족’ 같은 자유여행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편리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웹투어는 해외여행과 국내여행상품을 균등하게 구성하고 있어 다양한 고객이 선호하고 있다. 현재 웹투어는 해외항공권, 해외호텔예약, 해외 자유여행상품 외에도 국내숙박, 국내 기차여행·버스패키지, 제주 패키지, 제주도 자유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홍성원 웹투어 사장은 “ 최근 국내 에어텔과 레일텔(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또 겨울여행 모음전, 섬 여행 등 꾸준한 테마여행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투어 해외사업부는 동남아 현지투어 상품기획전을 비롯해 자유여행 상품 수를 늘려가고 있다. 해외항공팀은 휴일근무제를 도입해 휴일에도 복잡한 해외항공권 발권 상담을 돕도록 운영 중이다.

편성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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