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퇴계 생각 外

중앙일보

입력 2013.10.26 00:55

지면보기

종합 24면

인문·사회

●퇴계 생각(이상하 지음, 글항아리, 224쪽, 1만4000원)=퇴계 이황과 하서 김인후, 면앙정 송순, 고봉 기대승 등 호남 유림과의 교유관계를 살펴 인문학자 외에 인품에서 우러난 인간 퇴계를 조명한다.

●조선시대 정치사 1~3(지두환 지음, 역사문화, 330~370쪽 내외, 각권 1만5000원)=성리학 긍정론에 입각해 성리학자들을 중심으로 줄기를 잡은 조선 전기, 세계 최초 붕당정치로 성리학적 이상사회를 이뤘다고 본 조선 후기 등으로 정리한 조선 정치사.

●오프라 현상으로 윈프리를 읽다(에바 일루즈 지음, 강주헌 옮김, 스마트비즈니스, 392쪽, 2만원)=현대 문명을 설명하는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 된 오프라 윈프리를 성공담이 아닌 사회·문화적으로 분석했다. 왜 그녀가 세상을 움직이는 막강한 브랜드가 됐는지 파헤친다.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에드워드 하워드 그릭스 지음, 정명진 옮김, 부글북스, 224쪽, 1만3000원)=최종 해답이 있을 수 없기에 흥미로운 인간 삶에 더욱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도전하길 촉구하며 그 과정을 비춰주는 제안. 지적 성장과 인생 각 시기에 대한 적절한 조언이 펼쳐진다.

경제·경영

●당신의 보험금을 의심하라(윤용찬 지음, 끌리는책, 384쪽, 1만8000원)=외국계 생명보험회사에서 보험설계사로 일하며 ‘아는 만큼 더 받게 되는 보험금’의 실제 사례를 정리했다. 보험금이 절실하게 필요할 때 챙겨받는 법.

●비트코인(김진화 지음, 부키, 280쪽, 1만6000원)=마약 밀거래 사이트 ‘실크 로드’에서 결제에 가장 많이 사용된 가상 화폐 ‘비트코인’. 신개념 글로벌 디지털 화폐이자 전자 금융 거래 시스템인 비트코인의 모든 것을 담은 입문서다.

과학·실용

●브레인 센스(페이스 히크먼 브라이니 지음, 김지선 옮김, 뿌리와이파리, 432쪽, 2만4000원)=뇌와 감각의 상호작용 과정을 상세하게 살핀다. 똑같은 환경에서도 사람들이 보고 듣고 맛보고 만지고 냄새 맡는 것이 전혀 다를 수 있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나는 나에게 월급을 준다(마리아 캔트웰 지음, 노지양 옮김, 중앙북스, 359쪽, 1만4000원)=나 자신만을 위한 평생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 사무실을 탈출해 자유 방목형 인간으로 사는 법을 알려준다.

문학·예술

●우리시대 동다송(박동춘 지음, 북성재, 238쪽, 1만3000원)=동아시아 차문화연구소를 이끌며 한국 고유차의 대중화를 꿈꾸는 박동춘 소장이 쉽고 구수하게 풀어낸 차 이야기. 김호석 화백의 삽화가 살갑다.

●사랑책(장상용 지음, 21세기북스, 1만3000원)=세상 모든 사람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 사랑에 집중한 사랑 박물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Innovation Lab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