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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룩스, 인체 무해 친환경 원단 사용 내구성 높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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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스쿨룩스 광고 모델 B.A.P(비에이피).

스쿨룩스가 한국 청소년들의 체형에 맞는 새로운 교복을 제시했다. 성인 체형을 기준으로 학생복을 생산하던 기존의 틀을 깨고 2007년부터 ‘워너비바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청소년들의 성장 패턴과 체형을 분석하고 3차원 스캔과 평균화 모델링 기술을 접목해 2010년부터 교복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스쿨룩스는 신체 변화가 많은 시기임을 감안해 교복에 슬라이딩 매직밴드, 롱롱 바지라인, 에티켓 지퍼 및 다이어트 지퍼를 적용했다. 교복 안쪽까지도 세심하게 디자인했다. 재킷 안쪽에는 눈꽃패턴 노르딕 안감, 하의에는 실리콘 허리배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소비자의 반응도 좋다. 스쿨룩스는 ‘2013 소비자의 선택’ 학생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스쿨룩스 전략실 오윤섭 실장은 “학생복의 모든 원료를 자연계 재생 순환 원료인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소모지 원단은 호주산 최고급 파인 울(Fine wool)을 60% 이상 함유해 광택이 우수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스쿨룩스의 교복은 스위스 섬유연구소(TESTEX)로부터 친환경 섬유에만 부여하는 외코텍스 인증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김소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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