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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부평 깡통시장 야시장 29일 개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부산시 부평동 ‘깡통시장 야시장’이 29일 문을 연다. 전국 최초의 상설 야시장이다. 부산시와 부평깡통시장 상인회는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설치한 아케이드 2차 구간 110m에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야시장을 운영한다. 야시장은 향토음식과 동남아 국가 음식을 파는 먹거리 매대(賣臺), 의류·액세서리 매대로 이뤄진다. 깡통시장은 한국전쟁 때 미군부대에서 나온 통조림이 주로 거래되면서 이름을 얻었다. 깡통 야시장은 안전행정부의 전통시장 야시장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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