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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폭시 필요 없는 스마트표지병, 설치시간 단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야간에는 운전자의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운행차량이 적은 도시 외곽의 도로를 운전할 때는 도심처럼 환하게 조명이 밝혀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운전자의 시야가 멀리 확보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때 도로의 중앙선, 차선경계선, 전용차선, 노상장애물, 안전지대 등 노면표시를 보완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이 도로표지병이다. 국토교통부의 도로의 구조, 시설 기준에 관한 규정에 따라 야간 및 우천시에 운전자의 시선을 명확히 유도함은 물론 교통안전 및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되는 시설이다. 때문에 충격에 강한 강도와 내구성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도로교통안전용품 전문업체 신도산업㈜(대표 황동욱)은 올해 여름, 에폭시를 사용하지 않고 설치할 수 있는 도로표지병인 ‘스마트표지병’을 개발해 선보여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도산업 관계자는 “기존 도로표지병을 설치할 때는 표지병에 스크류볼트를 체결하고 에폭시를 부어 지면에 부착해야 한다. 반면 신도산업의 스마트표지병은 에폭시 없이 스크류볼트만 고정하면 설치가 끝난다. 스마트표지병 하부에는 여러 개의 돌기가 있어 이 돌기가 스크류볼트와 체결되면서 지면에 밀착 고정되는 방식으로 지나가는 차량이 밟아도 뒤틀림 없이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설치시간이 단축되고 도로공사를 위해 차량을 통제하는 시간 또한 짧아져 교통혼잡의 우려 또한 없다는 것이 신도산업 측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도전정신으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도산업은 스마트표지병 외에도 20여 종의 혁신제품을 개발하여 판매중인 기업이다. 스마트표지병을 비롯한 신도산업의 도로교통안전용품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신도산업 홈페이지(www.moosago.com)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049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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