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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지구 주상복합 '우방아이유쉘 트윈팰리스'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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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지구 주상복합 아파트 우방아이유쉘 트윈팰리스가 다음 달 초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천안시 불당동에 고품격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SM그룹이 인수한 대형 주상복합 아파트 ‘우방아이유쉘 트윈팰리스’는 최근 정밀안전진단 결과에서 A등급(구조적 결함 없음)을 받았다. 무성했던 소문과는 달리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명품주거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트윈팰리스는 다음 달 초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분양에 앞서 트윈팰리스의 입지여건과 분양가격을 따져보고 입주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에 대해 알아봤다.

아산신도시 마주한 최적의 입지

우방아이유쉘 트윈팰리스는 아산신도시에 갖춰지는 각종 인프라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누릴 수 있는 데다 봉서산과 맞닿아 있어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입주자들은 봉서산을 앞마당 공원처럼 드나들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바로 옆에는 천안시청과 서북구보건소, 종합운동장이 위치해 민원·보건·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SM그룹은 번영로를 사이에 두고 아산신도시 천안불당개발지역(탕정지구)이 조성 중이어서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천안의 신흥주거중심지역으로 조성되는 아산신도시는 초고층 빌딩과 주거시설·상가·공원 등이 형성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트윈팰리스는 아산신도시 조성의 최대 수혜지역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인근 산업단지 400여 개 기업체에서 3만4000여 명의 종사자가 생활할 수 있는 직주근접 여건도 갖추고 있다. KTX천안아산역과도 5분 거리에 있어 KTX를 이용해 서울까지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전철(쌍용역·아산역·두정역)을 이용해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과 대전으로의 출퇴근도 가능하다. 수도권전철(아산역)에서 직접 KTX천안아산역과 환승도 가능하다. 불당동 번영로는 국도 1호선,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가 연결되고 번영로에서 삼성대로를 타면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직접 이어진다.

번영로에서 국도 21호선을 통해 아산·예산·홍성·당진 등 충남 서북지역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할인점은 물론 CGV팬타포트점, 모다 아울렛 등 대형쇼핑문화시설이 인접해 쇼핑과 문화, 여가생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최상의 교육여건도 자랑할 만 하다. 불당지구에 있는 불당초·서당초, 불당중·월봉중, 월봉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발코니 무료 확장, 중도금 무이자 대출

무엇보다 가장 큰 매력은 저렴한 분양가다. 가격 거품을 빼 주변 132~165㎡(구 40~50평형대 기준) 아파트와 비슷한 분양가로 공급한다. 분양가를 크게 낮출 수 있었던 이유는 SM그룹이 시행·시공을 맡아 중간비용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SM그룹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600만원대(3.3㎡, 기준층 기준)에 분양할 예정이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도 무료로 시공해 준다. 중도금 무이자와 같은 파격적인 혜택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지하4층, 지상17층에 전용면적 170~218㎡(160가구)의 대형 세대만을 구성했다는 점도 관심을 끈다.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만 분양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용면적을 170㎡ 이상으로 구성한 주거시설은 드물어 희소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부적인 면적 현황을 보면 210.934㎡ 32가구,228.705㎡ 16가구, 255.268㎡ 32가구, 256.394㎡ 16가구,263.801㎡ 32가구,270.021㎡ 32가구 등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대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 역시 꾸준히 있고 경기가 회복되고 집값 구매 심리가 살아나면 대형 아파트의 인기도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입지적인 여건과 저렴한 분양가를 볼 때 미래가치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용면적 넓고, 첨단 편의시설 갖춰

고품격 삶을 위한 주거지를 표방하는 트윈팰리스는 주상복합 아파트로서는 드물게 전용률이 81%에 이른다. 일반 아파트와 비교해 전용률이 70%선에 그쳤던 주상복합 아파트의 단점을 해결했다. 세대 안에 매립형 에어컨과 TV, 대형 욕실 등을 갖추게 된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인 골프연습장·휘트니스센터·커뮤니티룸을 비롯해 독서실과 상업시설을 연계한 쇼핑시설·옥상공원을 조성하는 등 원스톱 생활환경을 실현했다.

특히 각 가정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입주민과 비주거민들을 구분해 진입로와 출입로를 구분, 보안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체계적인 동선 분리는 귀족적인 삶을 영위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시스템도 차별화 했다. 미래지향적인 유비쿼터스 아파트를 구현하기 위한 홈 네트워크시스템을 비롯해 통합보안시스템, 주방액정TV 등이 집안 곳곳에 설치된다. 쾌적한 삶을 위한 중앙정수시스템,자동환기시스템,친환경 마감재 등도 적용했다.

SM그룹 추용문 신창건설 분양관리부 본부장은 “대형 아파트의 가치가 바닥을 치고 있는 시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대형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SM그룹은 ㈜우방, 경남모직, 신창건설 등 건설 위주의 종합 그룹으로 건설사들의 노하우를 결집해 명실상부한 천안의 대표 프리미엄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의 041-562-0200, www.iusell-twinpalace.co.kr

글·사진=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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