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E 전투기 1대가 26일 낮 12시쯤 충북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 이성산 기슭에 추락했다. 조종사 이모(32) 대위는 추락 전 낙하산을 타고 비상 탈출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전투기는 지난 23일부터 항공전역 종합전투훈련(Soaring Eagle)을 위해 강릉기지를 떠나 공군17전투비행단(충북 청원)에서 훈련 중이었다. F-5E 기종(오른쪽)은 1978년 11월 도입돼 2000년 이후 12차례 추락 사고가 났다.
프리랜서 김성태
2024-04-19 16:18:56
F-5E 전투기 1대가 26일 낮 12시쯤 충북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 이성산 기슭에 추락했다. 조종사 이모(32) 대위는 추락 전 낙하산을 타고 비상 탈출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전투기는 지난 23일부터 항공전역 종합전투훈련(Soaring Eagle)을 위해 강릉기지를 떠나 공군17전투비행단(충북 청원)에서 훈련 중이었다. F-5E 기종(오른쪽)은 1978년 11월 도입돼 2000년 이후 12차례 추락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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