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대회 호스피털서 우승 … PGA투어 카드 지킨 노승열

중앙일보

입력 2013.09.17 00:20

업데이트 2013.09.1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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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노승열

노승열(22·나이키골프)이 PGA(미국프로골프) 2부 투어이지만 역대 11번째로 어린 나이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내년 시즌에도 PGA 투어에서 뛸 수 있게 됐다.

 16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립대 골프장에서 열린 PGA 2부 웹닷컴 투어 파이널 시리즈 3차전 네이션와이드 칠드런스 호스피털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노승열은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로 2위 에드워드 로어(36·미국·7언더파)를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2세3개월25일로 2부 투어 11번째 어린 선수의 우승 기록이다.

 사실 노승열은 올해 PGA 투어 상금랭킹 153위에 머물러 125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투어카드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 우승으로 기사회생했다. 우승상금 18만 달러(약 1억9400만원)를 보탠 노승열은 누적 상금 21만125달러(약 2억2700만원)로 1위에 올라 최종 4차전 성적과 관계없이 투어카드를 손에 넣었다.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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