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탁근(사진)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별세했다. 92세. 고인은 일본 메이지대를 졸업하고, 검사로 근무하다가 5·16 군사정변 이후 중앙정보부 개설 때 차장보로 기용됐다. 국가재건최고회의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법무부 차관(1969~71년), 검찰총장(76~80년), 법무부 장관(80~81년) 등을 역임했다. 보국훈장 통일장, 녹조소성훈장 등을 받았다. 유족은 아들 태환(사업)·장환(〃)씨, 사위 지훈상( 분당차병원장)·김한성(재미 사업)·황성윤(〃)씨 등이 있다. 빈소는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8시. 장지 천안 공원묘원. 02-2227-7580.
[부고] 오탁근 전 법무부 장관 별세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최근 1개월 내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
앱에서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
- · 로그인하면 AD Free! 뉴스를 광고없이 더 깔끔하게
- · 속보는 물론 구독한 최신 콘텐트까지! 알림을 더 빠르게
- · 나에게 딱 맞는 앱 경험! 맞춤 환경으로 더 편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