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문화재 공산성 … 폭우로 성벽 9m 붕괴

중앙일보

입력 2013.09.16 00:09

업데이트 2013.09.16 00:47

지면보기

종합 14면

충남 공주시의 백제 때 성곽인 공산성(사적 제12호) 성벽 일부가 붕괴됐다. 공주시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50분쯤 공산성 공북루 인근 성벽 일부(폭 8~9m·높이 2m50㎝·사진)가 무너져 내렸다. 공주 지역에는 13일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81mm의 폭우가 내렸다. 공주시 이태묵 시민국장은 “비가 많이 와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성곽 내부에 빗물이 스며들어 무너진 것 같다”고 말했다. 공산성 성곽은 1987년과 94년에도 폭우로 붕괴된 적이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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