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시계 브랜드 편집숍인 갤러리어클락에서 추석을 맞아 배우자를 위한 시계 선물로 이탈리아 감성과 스위스 메이드의 노하우로 완성된 펜디와 페라가모를 추천한다.
◆펜디 카멜레온 컬렉션=아내를 위한 선물로 추천한 펜디 카멜레온 컬렉션은 여성미를 살린 유선형의 사각 케이스가 특징이다. 매혹적인 케이스 하단에는 펜디 로고인 FF가 새겨져 있으며, 스트랩 컬러가 비쳐 보이도록 하여 깊이 있는 입체감이 돋보인다. 케이스 위에 강렬한 레드 컬러의 에나멜을 포인트로 둬 시계에 매력을 더한다.
◆페라가모 간치노 브레이슬릿=페라가모 간치노 브레이슬릿은 간치노 로고 타입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된 케이스가 특징으로 단아한 실루엣이 매력적이다. 도시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며, 간결한 인덱스와 다이얼에 작게 새겨진 로고가 페라가모만의 우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나타낸다. 실버, 옐로 골드, 로즈 골드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팔찌처럼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페라가모 룽가르노 컬렉션/=추석 연휴 동안 운전으로 지친 남편을 위한 선물로는 페라가모 룽가르노 컬렉션을 추천한다.
유려하게 흐르는 굴곡진 케이스가 특징인 룽가르노는 유·무광 스틸 콤비 베젤이 돋보이는 메탈 시계로 ETA 무브먼트를 탑재한 고급스러운 오토매틱 제품이다. 볼드한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인덱스와의 조화는 페라가모만의 우아한 품격을 잘 나타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가치를 나타낼 클래식한 아이템이다. 화이트 다이얼에 깔끔한 디자인의 메탈 브레이슬릿 버전과 세컨드 카운터 기능을 더한 블랙 다이얼의 레더 스트랩 버전을 선택할 수 있다.
문의는 02-3284-1300.
김승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