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가 다가왔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모여 따뜻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날이다.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선물을 준비할 때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추석 선물로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여성용 핸드백을 제안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우아하고 기품을 높여줄 여성용 핸드백을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와 빈티지한 컬러, 심플한 디자인이 가을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넓은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짧은 핸들이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해준다.
◆지방시 판도라 박스=흔하지 않고 독특한 선물을 원한다면 지방시의 이번 시즌 신상품 ‘판도라 박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방시(Givenchy)의 판도라 박스(Pandora Box)는 2013 가을겨울 시즌에 첫선을 보이는 숄더백으로 브랜드의 스테디 셀러인 판도라(Pandora)의 새로운 버전이다. 판도라 박스 디자인은 이태리 건축가 지오 폰티(Gio Ponti)의 순수 기하학적 라인을 사용한 작품들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비대칭적인 독특한 구조가 특징이다.
어깨에 판도라 박스를 걸쳐 우아한 룩을 연출할 수 있고, 크로스바디로 착용하면 편안하고 캐주얼한 모습을 선보일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
◆셀린느 고메 백=셀린느(CELINE))의 고메 백(Gourmette Bag)은 2013년 가을겨울 시즌에 제안하는 새로운 클래식 아이템이다.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플립백으로 셀린느 로고로 마무리된 럭셔리한 체인 스트랩이 달려 있다. 러기지와 트라페제에 이어 셀린느의 클래식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선명하면서도 섬세한 컬러감을 보여주는 스웨이드 소재로, 올 가을겨울 시즌엔 에메랄드, 오션 블루 등의 매혹적인 색상을 선보인다. 자연스럽게 숄더백으로 매거나 반으로 접어 클러치로 들어도 손쉽게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