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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분 지배한 김보경, 골닷컴 선정 최우수 선수 등극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81분 지배한 김보경, 사진 일간스포츠]

김보경(24·카디프시티)이 훨훨 날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전 활약에 이어 에버튼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김보경은 1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끝난 에버튼과의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LP) 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6분까지 뛰었다. 카디프시티는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2경기 연속 무패(1승1무)를 기록한 카디프시티(1승1무1패·승점4)는 중위권에 머물렀다.

정규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고 있는 김보경은 시종일관 투지가 넘쳤다. 최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선보인 김보경은 상대의 역습 흐름을 수차례 끊어냈다. 적극적인 수비 가담도 좋았다. 반대로 팀이 역습 기회를 잡았을 땐 공격 진영까지 빠르게 뛰어가 공격에 가담했다. 몸싸움도 적극적으로 벌이며 상대를 당황하게 했다. 김보경은 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가 걷어낸 공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잡아 중거리슛으로 연결했지만 공이 골대 위로 날아갔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 영국판은 김보경에게 양 팀 선수들을 합쳐 가장 높은 평점 4점을 부여하며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에 선정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김보경에 "영향력은 없었지만 미드필더 지역에서의 패스는 좋았다"고 평가하며 5점을 부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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