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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엠 작년 직원 1600명 모두 해외 콘퍼런스 다녀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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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한국쓰리엠 직원들은 매달 1~2회씩 중고 도서교환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한국쓰리엠]

한국쓰리엠이 최근 5년간 연평균 6% 이상 성장하며 지난해 매출 1조6000억원을 올렸다. 그 바탕은 높은 직원 만족도다. 임금·복리후생 프로그램과 함께 목표 달성에 따라 부서별로 해외 콘퍼런스를 보내준다. 지난해엔 1600여 명 직원 전원이 다녀왔다. 연구소에서는 실패한 프로젝트만 시상하는 ‘펭귄 어워드’를 운영한다. 2003년부터 만 60세 정년을 도입했다. 지난해 취임한 한국쓰리엠 최초의 한국인 최고경영자(CEO)인 정병국 사장은 가족 여행을 보내주는 ‘펀펀 패밀리 트립’, 매달 1~2회씩 간식과 놀이를 즐기는 ‘해피플레이스 해피타임’ 등을 마련했다. 동료들과 취미 활동을 하는 다채로운 클럽 활동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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