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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leh 인터넷, 800만 고객 확보 … 품질경쟁으로 시장 주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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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olleh 인터넷의 안정적인 품질과 속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KT의 올레(olleh) 인터넷이 201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초고속인터넷부문 평가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종합순위는 olleh 인터넷이 71점으로 1위, B인터넷이 66점으로 2위, U+인터넷이 6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olleh 인터넷은 2013년 6월 말 기준 8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가격 중심의 혼탁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품질 경쟁을 통해 시장을 주도하며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 FTTH(Fiver To The Home, 초고속 인터넷 설비 방식의 한 종류)공급을 확대했다. 특히 주택지역, 농어촌에서 경쟁사 대비 품질 우위로 가입자를 확대하고 있다. 100M급 속도 보편화를 통해 이룬 일이다. 또한 고객 가치 기반 부가서비스 출시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olleh 인터넷은 “향후 All-IP시대를 맞이해 유선인터넷 가입자 기반으로 무선인터넷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시장을 탐색하고 있다. 고객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 발굴로 고객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또한 IPTV, Smart Home 등 미래 성장 사업을 위한 인프라로 고객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olleh 인터넷은 타사 대비 높은 브랜드 품질과 이미지로 혼탁한 시장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고객가치 기반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타사 대비 높은 만족도와 충성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KT는 다양한 콘텐츠와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olleh 인터넷의 높은 브랜드 만족도, 안정적인 품질과 속도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KT는 가상상품 유통을 통한 ‘글로벌 미디어 유통그룹’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미디어 유통의 인프라로서 olleh 인터넷에 대한 네트워크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소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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