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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할인 혜택 19가지, 필요한 것 골라 쓸 수 있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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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신한카드 큐브와 콤보서비스는 고객이 필요에 따라 혜택을 자유롭게 넣고 뺄 수 있는 맞춤 상품이다.

신한카드가 201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신용카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한카드는 2010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신한카드는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브랜드 인지도는 2위와의 점수 차이가 지난해 1점에서 올해는 2점으로 폭을 벌렸다. 브랜드 이미지 및 구매의도는 2위와의 점수 차이가 1점 줄어들었지만, 1위를 유지했다.

신한카드가 고객에게 제시하는 경쟁력은 업계 최고의 분석력을 기반으로 특화시킨 상품과 서비스다. 지난 3월에 출시한 ‘큐브(Cube)’카드와 ‘콤보’ 서비스는 최고의 IT 역량과 빅 데이터(Big Data) 분석 역량으로 탄생시킨 상품이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업종을 수시로 변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2200만 명 고객을 기반으로 한 빅 데이터(Big data) 분석과, 8차례에 걸친 고객 집중인터뷰로 고객이 주로 이용하거나 선호도가 높은 서비스를 분석했다.

‘큐브’ 카드와 ‘콤보’ 서비스는 고객이 자신의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스마트폰처럼 자유롭게 넣고 뺄 수 있다. 고객은 할인 혜택이 있는 19개 서비스 중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손쉽게 바꿔 이용할 수 있다. ‘큐브’는 주유, 할인점, 교육, 요식 등의 10대 업종 중 최대 5개까지 고객이 선택해 기본 할인을 받는다. 추가 요금을 내면 ‘콤보’ 서비스를 통해 커피, 편의점, 영화 등 9개 품목 중 최대 2개까지 추가 할인을 받는다. 이외에도 신한카드는 빅 데이터를 활용해 업계 최초의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인 ‘신한 Smart Wallet’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방식의 신개념 모바일카드인 ‘신한 앱카드’ 등 모바일 서비스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1위는 신한카드(69점)가 차지했고, BC카드·삼성카드(각 68점)가 공동 2위, KB국민카드·현대카드(각 67점)가 공동 4위로 선정됐다.

편성희 객원기자 (psh4608@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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