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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 미래형 암 예방 시스템

중앙일보

입력

차움 프리미엄 검진센터 차충근 교수가 위암 가족력이 있는 환자에게 위 내시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단연 암이다. 지난해 사망자 수 26만여 명 중 27.8%인 7만 1579명이 위암·대장암·갑상선암 등으로 사망했다.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암으로 사망한 셈이다. 2위인 뇌 질환(2만 5404명(9.9%), 3위 심장질환(2만 4944명·9.7%)와 비교해 2배 이상 된다. 하지만 암은 이제 극복 가능한 질환이다. 이때 중요한 것이 조기발견과 정확한 치료다. 보건복지부도 암 예방 수칙 중 하나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내세우고 있다. 차움에서 제시하는 미래형 암 예방 건강검진 서비스에 대해 알아봤다.

한국인 발병률 1위 위암 ‘비상’

나이가 들면 우리 몸은 노화가 진행된다. 장기 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중장년층 암 발병률이 높아진다. 가장 흔한 것이 위암이다. 남성은 전체 암 발병률 1위, 여성은 갑상선암·유방암에 이어 3위다. 1983년 국가 암 통계를 수집한 이후 전체 암 발병률 1위를 놓친 적이 없다.

김치나 젓갈·각종 장류에 포함된 소금의 섭취가 많아서다. 소금 자체는 암을 유발하지 않는다. 하지만 많이 섭취하면 위에 염증을 일으켜 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한국인이 많이 갖고 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위장에 사는 나사 모양 세균)도 위암 발병을 높인다.

차움 프리미엄 검진센터 차충근 교수는 “한국인의 60%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갖고 있다. 위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이 균에 감염됐다면 위암 발병 가능성이 5배 가량 높아진다”고 말했다.
 

40세 이후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받아야

위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발견 시점에 따라 생존율에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위 점막에만 암세포가 침범한 위암 1기는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진행성으로 위암 4기에 이르면 생존율이 10~15%로 뚝 떨어진다.

차 교수는 “위암 초기 단계는 소화불량이나 속쓰림·식욕부진 같은 증상을 보인다. 환자가 암이라고 느낄 수 있는 증상이 거의 없다”며 “토혈·구토·위 통증·혈변 같은 이상 증상으로 병원에 갔을 때는 암 세포가 상당 부분 퍼진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한 이유다.

가장 정확하게 위암을 발견하는 방법은 위 내시경 검사다. 입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한 다음 위 속이 건강한지를 샅샅이 살핀다. 차 교수는 “위암 발생이 많은 우리나라는 40세 이후부터 관련 증상이 없어도 1~2년에 한 번씩 위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젊은 나이라고 검진을 소홀히 하면 안된다. 전체 위암 환자의 7~8%는 20~30대다.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소화기 증상이 있다면 일찌감치 정기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위암을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도 간편하다. 배를 열지 않고 내시경에 달린 칼이나 복강경으로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다.

건강 검진 결과가 나왔다고 다 끝난 것은 아니다. 차 교수는 “검진 결과를 토대로 주치의가 식생활이나 운동 습관을 점검해 관리하면서 암이나 잠재 질병을 예방하는 미래형 검진 서비스로 질병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령별 프리미엄 암 검진 시스템

차움은 질병 위험인자인 비만이나 잘못된 식습관을 점검하면서 푸드테라피·운동·디톡스 관리를 진행한다. 이후 검진 때도 같은 주치의가 관리하는 닥터 체크업 시스템을 도입해 장기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검진은 개인별 상황에 맞춰 진행한다. 만일 자신이 꼭 점검 받아야 할 항목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자신의 연령대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암이나 질병 위주로 검사항목을 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예를 들어 40대 중년 이후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암 발병률이 높아진다. 한국인에게 주로 발병하는 위암·대장암·갑상선암·유방암 등을 중심으로 암 정밀검진을 받는다. 해외 유학이나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현재 몸 상태와 스트레스 정도를 살펴보면서 각 나라별 상황에 맞는 질환을 점검한다. 백일해·수두·수막구균 같은 예방백신도 접종한다.

차움에서는 연령별 맞춤형 프리미엄 암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위암 조기 발견을 위한 위내시경 검사를 비롯해 심전도, 흉부촬영, 저선량 폐 CT, 복부·갑상선 초음파로 구성됐다.

또 혈압측정 등 기초검사를 비롯한 정밀 혈액검사와 폐기능 검사·흉부촬영·심전도 검사·복부 초음파·대장내시경·위내시경·뇌혈관 검사 등 총 14가지 검사가 포함된다.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30분이다. 당일 검진에서 결과 확인·상담까지 일일 원스톱 검진이 가능하다.

▶문의 02-3015-5001

차움 건강검진 특징

1. 개인별 맞춤형 검강검진 시스템 구축
2. 사생활을 보호하는 개인 룸 검진
3. 주치의·영양사·운동처방사가 함께하는 미래형 건강관리
4. 질병 발생시 글로벌 네트워크 통한 치료 연계 서비스
5. 안전성 높인 저선량 컴퓨터단층촬영(CT)·최첨단 핵자기공명장치(MRI) 등 최신 의료장비 보유

<글=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사진="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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