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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100㎏에서 40㎏ 감량 한 뒤, 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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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연매출 100억대 사업 실패 후 자살시도, 어머니의 꿈이 날 살렸다.”

매주 미스코리아의 인생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토크쇼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서 40㎏를 감량해 화제가 된 100㎏ 미스코리아 이혜정이 사업실패로 자살시도까지 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혜정은 “미국에서 연매출 100억원이 넘는 패션 사업으로 성공을 거두었지만 연이은 사기와 미국 금융위기로 한 순간 모든 것을 잃었다. 그러면서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100㎏까지 체중이 급증해 우울증까지 생겼고 급기야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이혜정은 “그 당시 집에는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있었는데 가족들을 두고 무모하게 그런 극단적인 생각을 했는지 지금도 후회가 된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또 “얼마 전 어머니가 당시에 꾼 꿈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목까지 차오르는 물을 헤치고 나를 살려내신 어머니가 ‘넌 할 수 있다’고 말해 그 힘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화려한 전성기만큼이나 잔혹했던 슬럼프 등 미스코리아 인생의 빛과 그림자 이야기는 18일 일요일 밤 11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서 더욱 자세하게 공개된다.

또 97년 미스코리아 진 김지연은 화려한 배우 시절이 아닌 홈쇼핑 쇼 호스트로 활동하는 현재를 전성기로 꼽는다.
MC 오현경이 보이스 피싱을 당한 사연도 밝힌다.

전직 배우 권민중은 과거 수억 원의 빚 때문에 극단적인 생각을 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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