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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에듀케이션, 학생 장·단점 정확히 분석해 딱 맞는 성공 전략 세워준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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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캠프 실험평가를 대비해 모의실험훈련을 하는 CMS 영재학교 대비반 학생들. [CMS에듀케이션]

올해 영재학교 입시는 서류심사 비중이 줄고 창의성을 평가하는 경향이 짙어졌다. 최근 마무리된 2014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신입생 합격자 발표를 보면 예년에 비해 서울과학고·경기과학고 등에서 서류를 심사하는 1단계 전형을 통과한 수가 대폭 증가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이에 대해 CMS에듀케이션 김재규 이사(중등사업본부장)은 “예년보다 내신 성적과 자기소개서·추천서 같은 서류의 중요성이 줄었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과학·예술·수학 융복합 문제 출제될 듯

올해 입시에서는 광주과학고와 대전과학고가 영재학교로 전환돼 6개 영재학교에서 총 654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2015년 세종시에 과학예술영재학교까지 개교하면 내년에 영재학교 입학정원이 늘게 돼 합격 가능성이 더 커지게 된다.

이번 영재학교 입시에 출제된 문제를 살펴보면 수학 문제 난이도의 체감은 최근 3년간 출제경향과 비교했을 때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김 이사는 “평소 봤던 문제유형이 많이 출제돼 쉽게 느껴졌지만 문제를 재해석하거나 창의적으로 생각해야 했다”며 “이 같은 생각의 힘을 갖추지 못한 학생들의 오답률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과학에서는 해마다 통합형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지금까진 과목 간 접목에 국한됐지만 앞으론 융합형(STEAM.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융복합) 문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는 문제도 보였다. 우선선발인원의 확대도 이번 영재학교 입시의 특징 중 하나다. 3단계 전형일이 대부분 겹쳐 각 학교들이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인원을 늘렸기 때문이다. 서울과학고는 정원의 40% 이상인 50명을 우선선발로 뽑았을 정도다.

소크라테스식 발문법으로 사고력 길러

CMS에듀케이션은 융합사고력수학·영재교육을 지향하면서 2009학년도 이후 해마다 100여 명의 합격생을 배출해왔다. 특히 올해 입시에선 CMS 원생 196명이 합격해 ‘영재교육의 산실’이라는 명성을 재확인했다.

영재학교별 합격생 수는 ▶서울과학고 81명 ▶경기과학고 43명 ▶한국과학영재학교 32명 ▶대전과학고 23명 ▶대구과학고 11명이다. 196명 가운데 우선선발 대상자 54명, 중학교 2학년 조기합격자도 15명에 이른다.

CMS가 해마다 영재학교 입시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배경엔 CMS 영재학교 대비반을 위한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영재학교 대비반은 수학·과학 정규반 체제의 종합관리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영재학교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융합형 문제를 연구해 독자적인 창의 수학·과학 콘텐트를 개발했다. 이와 함께 담임제도를 도입, 학생 개개인의 특징을 파악해 맞춤형으로 지도한 결과다. 학생의 장·단점을 정확히 찾아내 그에 맞는 지원 전략을 세운 것이 높은 합격률의 비결이다.

영재학교 입시 문제는 수학과 과학의 기본소양을 평가하는 경시성 문제와, 변별력이 높은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문제로 구성된다. 경시성 문제는 선행을 하거나 수학·과학 경시대회 문제를 많이 연습하면 쉽게 풀 수 있다. 이를 위해 CMS 영재학교 대비반은 중학교과정에서 다루는 여러 주제를 고교 교과내용과 접목시켜 경시성 문제를 정확히 풀도록 도와준다.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문제는 논리적·창의적인 서술이 필수다. 이를 위해선 장기간에 걸쳐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풀어보고, 주제 탐구를 꾸준히 해야 한다. 이를 위해 CMS는 정규반 수업에 창의수학·창의물리·창의화학 등을 포함시켜 문제를 다각적으로 생각하면서 창의적·논리적으로 서술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발표·토론으로 수학·구술 실력 높여

영재학교의 수학구술평가는 합격의 당락을 좌우할 만큼 해마다 까다롭게 출제된다. CMS 영재학교 대비반에선 교과심화와 경시, 창의성을 결합한 다양한 주제의 수학구술에 대해 발표·토론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이어 수업의 이해도를 평가하는 시험과 매주 Weekly Test(영재학교 2단계 모의고사)를 시행한다. 영재학교에서 실제 출제되는 문제와 유사한 난이도와 주제를 다뤄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는 서술 능력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김 이사는 “소크라테스식 발문법(Maieutic Method)이 CMS 영재교육의 차별화된 교육법”이라며 "학생들이 머릿속의 생각을 밖으로 꺼내 활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다양한 의견을 표현하게 유도하고 이를 취합해 결과를 완성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02-809-3737, www.cmsedu.co.kr/cmsbl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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