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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 드라마 ‘그녀의 신화’ 명품백을 새롭게 정의하다

중앙일보

입력

스펙은 꽝이지만 가방 디자인에 천재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는 가방디자이너 은정수(최정원)의 성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그녀의 신화’. 명품백은 허영심과 사치, 과소비 등 부정적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제품이 세상에 나오기 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한지 그 과정을 보면 명품백이 갖는 가치와 진정성은 달라진다. ‘그녀의 신화’는 그런 가치가 배어있는 명품백을 소유하고 싶은 욕망을 너머 자신의 손으로 직접 명품백을 만들고 싶은 열망에 사로잡힌 주인공 정수가 명품백을 탄생시키는 성공신화를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네 명의 청춘남녀들이 대한민국 최초의 명품 가방을 만드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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