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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사이에도 왕따가 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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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미스코리아들의 독한 수다 전쟁, JTBC ‘비밀의 화원’이 지난주에 이어 미스코리아 대회의 비밀을 공개한다. 지난주엔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역대 미스코리아들이 출연해 초고가 미용실의 비밀과 성형 비하인드 스토리를 얘기했다.

 이번 주에는 미스코리아들의 인간관계를 파헤친다. 그들 사이에도 왕따가 있다고 하는데…. 합숙부터 대회 당일까지 이어지는 미녀들의 팽팽한 기싸움과 치열한 암투를 들어본다.

 또 미스코리아들의 황당 실수담도 공개한다. 생방송 무대에서 벌어진 노출 사건, 드레스 때문에 차마 해결하지 못한 생리현상, 살점이 떨어질 정도로 몸매를 보정해야 했던 에피소드까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미녀들의 솔직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워킹 방법부터 다른 미스코리아와 슈퍼모델의 매력도 비교한다. 198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배우 오현경과 프리랜서 선언을 한 전직 아나운서 전현무·오상진이 진행한다. 방송은 21일 밤 11시.

김효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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