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이 김종신(68)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전격 체포했다.
검찰은 또 김 전 사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김 전 사장은 JS전선이 2008년부터 신고리 1·2호기 등에 납품한 제어 케이블의 시험 성적서 위조를 묵인 또는 지시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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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이 김종신(68)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전격 체포했다.
검찰은 또 김 전 사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김 전 사장은 JS전선이 2008년부터 신고리 1·2호기 등에 납품한 제어 케이블의 시험 성적서 위조를 묵인 또는 지시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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