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전두환 비자금 환수 방법은 '오작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3.06.21 10:33

업데이트 2013.06.21 10:35

[사진 JTBC `썰전`]

'썰전' MC들(김구라·강용석·이철희)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환수 방법에 대한 이색적인 아이디어를 냈다.

2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10월 추징금 시효 만료를 앞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1672억원의 환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철희는 “전두환의 집에 아직도 선물이 들어온다더라. 그러니 선물이 택배로 오면 그 자리에서 가로채 환수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방송인 김구라(43)는 “강남 술집에서는 외상값을 받아주는 대신 50% 커미션(수수료)을 챙기는 '오작두'라는 사람이 있다”며 “우리도 이렇게 하면 국민들이 많이 참여하지 않겠냐”고 응수했다. 이에 이철희는 “그 사람을 검찰 특채로 쓰면 되겠다”며 맞장구를 쳤다.

김구라의 아이디어를 듣던 강용석 변호사는 “50%를 준다고 하면 현재 전두환의 비자금을 숨겨주고 있는 사람도 자진 신고할 것이다"며 "그게 국가에 좋은 일 하고, 자기 몫도 챙기는 거 아니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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