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대관(67·사진)씨가 200억원이 넘는 빚을 감당하지 못해 법원에 회생신청을 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회생신청을 제기했다. 송씨는 부인의 토지개발 사업을 위한 대출금 채무에 대해 연대보증을 섰는데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빚을 감당할 수 없게 되자 회생신청을 냈다. 회생절차는 법원이 직권으로 채무를 조정해주는 개인회생신청과는 달리 채권자들의 동의가 있어야 인가돼 채무를 조정받을 수 있다. 법원은 신청서를 검토해 조만간 보전 처분 및 개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브리핑] 200억대 빚 송대관 회생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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