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진] 메콩강 유역 오토바이 대전, 한국도 뛴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메콩강을 품고 있는 인도차이나 반도는 지금 오토바이 전쟁 중이다. 9000만 베트남 인구 중 3500만 명이 오토바이를 갖고 있다.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의 주 교통수단도 오토바이가 됐다. 폭발적으로 커지는 이 시장을 노리고 혼다·스즈키 등 일본 회사와 중국의 제품이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라오스에 진출한 한국의 코라오도 시장 점유율 35%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라오스 사반나켓의 코라오 오토바이 조립 공장 모습.

강정현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