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본 협동조합 성공조건

중앙일보

입력 2013.05.14 00:41

업데이트 2013.05.1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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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구성원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협동조합이 주목받고 있다. 대기업 위주의 성장과 정부 주도의 복지 정책이 벽에 부딪히면서다. KBS1 ‘시사기획 창’은 협동조합의 성공 조건을 취재했다. 14일 밤 10시 방송.

 여성·이주민·장애인 등 협동조합에 참여하는 사람은 다양하다. 지난해 12월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된 이후 5개월 동안 1092개의 협동조합이 설립을 신고하거나 인가를 신청했다. 여럿이 함께 ‘우리의 일자리’를 만들고 협력한다는 협동조합이 우리 사회에 자리잡을 수 있을까. 아니면 사회적 기업처럼 성장 과정에서 한계에 직면할 것인가. 협동조합이 안착하기 위한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시사기획 창’은 캐나다 퀘벡주에서 협동조합의 해법을 찾아봤다. 실업률이 12%로 치솟았던 1996년, 퀘벡주는 협동조합 등으로 이뤄진 ‘사회적 경제’를 통해 일자리와 복지 문제를 풀어나갔다. 이후 7000개의 협동조합과 비영리 조직들이 퀘벡의 사회적 경제를 이끌고 있다.

  강기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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