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어선5척 납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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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속초=양정희기자】3일 상오10시쯤 동해휴전선 남방해역에서 명태잡이 하던 우리어선5척 (선원 약30명)이 북괴PT정에 납북되었다.
납북당시 후전선 일대에는 3백28척의 명태잡이 어선이 집단어로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북괴군함3척의 후방지원을 받은 북괴PT정2척이 나타나 어선단을 포위, 이중 5척을 끌고 북쪽 으로 갔다.
무사히 귀항해온 어민들에 의하면 다른 배들도 끌려가다 결사적으로 탈출했으며 아직도 10여척은 납북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우리해군은 66함 등 수척이 급거 현지를 향해 북상, 우리어선을 보호하고 있다. 끌려간 배이름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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