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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인 듯 가벼운 러닝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스케처스 모델인 가수 샤이니가 초경량 러닝화 ‘고런2’를 착용한 모습.

“와~ 봄이다”하고 달려 나갔다간 무릎 관절 나가기 일쑤다. 이젠 나이보다 러닝화를 믿어야할 때가 온 것이다. 달릴 때는 체중의 3~4배의 무게가 발로 온전히 실리기 때문에 초보자일수록 안정적인 러닝화를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기에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 스케처스의 ‘고런2(GOrun2)’. 스케처스의 고런2는 올봄 트렌드인 화려한 팝 컬러가 돋보이는 초경량 러닝화다. 일반 러닝화보다 지면에 66% 가깝게 설계되어 맨발의 느낌을 재현해주고 360º의 유연성과 신축성으로 발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것이 특징. 전면부에 여유 공간이 있어 발등의 마찰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방취 효과가 높은 오소라이트(OrthoLite) 소재 사용으로 쾌적한 착화감까지 안겨주니 자꾸만 달리고 싶게 만드는 신발이다.

 달릴수록 가벼운 경량 스타일리시 러닝화를 신었다면 역시 여기에 어울리는 러닝 아이템이 필요한 법. 활동성이 뛰어난 러닝 필수품 ‘경량 스트레치 윈드재킷’은 경량 스트레치 소재로 신축성이 뛰어나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지퍼 부분의 경쾌한 컬러 배색과 스트링 스토퍼의 야광 포인트로 감각적인 러닝룩을 선도하고 있기도 하다. 가벼운 무게라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부담 없이 들고 나가기 좋고 블루, 옐로, 민트 등 다양한 컬러감이라 실용성면에서도 으뜸이라는 게 경량 스트레치 윈드재킷만의 매력. 스케처스 관계자는 “ 가벼우면서 안정성이 뛰어난 러닝화를 선택해야 무릎 부담과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 “일교차가 크고 예고 없는 봄비가 찾아오기도 하는 요즘, 부피가 작아 백팩에 간편하게 넣어 다닐 수 있는 경량 윈드재킷을 하나쯤 챙기는 것이 봄철 러닝 팁”이라고 조언했다.

  박지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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