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의 경제성장과 경제협력을 증진시키고 이지역안의 개발도상회원국들의 경제발전을 집단적·개별적으로 촉진시키는데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오래전부터 추진되어오던 ADB(아세아개발은행=Aaian Develop ment Bank)의 창립총회가 24일부터 3일간 일본동경 「프린스·호텔」에서 열리게 되었다.
오는 12월19일부터 비율빈 「마닐라」에서 개점케되는 ADB는 이미 「에카페」역내 18개국과 역외 12개 도합 30개국이 가맹되고 있는데 새로이 「스위스」「인도네시아」의 가맹신청이 제출되고있다. 이에따라 이번 총회에서는 10억불로 내정했던 수권자본금을 11억불로 늘리는 의제를 포함하여 정관안, 총재, 부총재, 이사들을 비롯한 임원선출과 임·직원들의 보수규정안등을 심의통과 시키게된다.
우리나라는 지난8월 국회비준을 얻어 3천만불의 수권자본금 할당액중 지난9월20일 1차연도분인 3백만불을 이미불입했고, 한·중·월 3국간이 국제금융기관에서의 「그룹」 형성협정에 따라 재무장관 고문인 천병규씨가 ADB이사 (월남은 대리이사)로 피선될 수있는 바탕을 굳혀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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