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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첫승리|후반전에서 ㅣ점, 홍콩「팀」눌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쿠알라룸푸르19일AP동화】한국은 19일밤 제9회 「메르데카」축구대회본선 「리그」 A조경기에서 「홍콩」을1-0으로 눌러이겼다.
이보다앞서 「말레이지아」와 태국은 0-0무승부로비겼다.

<경기경과>
한국은 전반전에서「홍콩」의 강한 수비진을 뚫지못하고 0-0무숭부로나가다가 후반전에들어와서 적극적인공세를시도하여27분만에 RI허윤정선수가 RW박무웅의 「패스」를받은 「볼」을 l8「야드」밖에서 차넣어 한점을성공시켰다.
이때「볼」이 「골」의 수평대를맞고 튀어나오자 「흥콩」의GK 「로·타크·쿠안」이 이를잡아 한번「바운드」시킨다음 경기장에 다시차넣었다.
그러나 선심은 「골」을선언했고 「레프리」도 이에동의하여 호각을 불자 「홍콩」을 응원하던 관중은 당황하여웅성거렸다. 「홍콩」은 후반3분만에 LB「람·인·키트」가 한국선수와충돌하여 실려나간후 10명만으로 분투하였으나 무위로돌아가고 말았다.
한 국1 (1-0 0-0) 0흥 콩
말레이지아 0-0 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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