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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여사 방한, 李 대통령·朴 당선인과 회동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박근혜 당선인이 29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상징이자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접견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박근혜 당선인을 만나기 전 아웅산 수치 여사는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났으며,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예방했다.

아웅산 수치 여사는 '2013 평창스페셜올림픽' 개막식에 초청돼 전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해 광주인권상 수상, 국회의장 예방, 이희호 여사 예방, 미얀마 교민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다음달 1일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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