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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을 26세라고? '화성인' 제작진의 착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화성인 X파일' 제작진이 착오를 일으켰나.

24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10년째 똑같은 얼굴로 살고 있는 '기적의 초딩남' 신효명씨가 출연했다.

그는 초등학생이라고 믿을 정도의 '절대 동안'. 추어탕집에서 소주를 마시고 있는 그를 찾아 실제 나이를 캐물었다. 공개된 주민등록증에는 1989년 1월 5일생이라고 적혀있었다. 우리나이로 올해 25세. 빠른 생일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나이는 바뀌지 않아 25세다. 하지만 제작진은 방송 내내 26세라는 나이를 전면에 내세웠다. 한 살이라도 많게 보여 동안인 점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신효명씨는 실제 1988년생이다. 주민등록증에 1989년생이라고 기재된 것이다. 실제 나이는 26세가 맞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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