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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러워" 고은아 성적표 공개, 453명 중…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MBC ‘토크클럽 배우들’ 방송 캡처]

배우 고은아(25)의 학창시절 성적표가 공개됐다.

28일 밤 방송된 MBC ‘토크 클럽 배우들(이하 ‘배우들’)’에서는 심혜진의 모교를 찾아가 학창시절로 돌아가 추억을 되짚어 보는 ‘써니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학창 시절 이야기를 하던 중 익명의 성적표를 공개했다. 공개된 성적표에는 ‘가’가 가득했다. 특히, 고등학교 2학년 때 국어 과목은 전교 453명 중 꼴찌였고, 수학과 영어 과목은 311명 310등이라고 기재돼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결 상황 역시 좋지 않았다. 성적표의 주인공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총 219일의 수업일수 중 질병·사고 등의 사유로 66일을 결석했다.

성적표의 주인은 바로 고은아였다.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사실에 고은아는 “나였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고은아는 “굉장히 당황스럽다.난 고등학생 시절부터 연예인으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소율은 HOT의 콘서트를 가기 위해서 수학 과목 전교 1등을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의 성적표를 공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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