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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5도어 쿠페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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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5도어 쿠페 뉴 CLS 슈팅브레이크(사진)를 28일 출시했다. 2010년 베이징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일 당시 ‘새로운 개념의 쿠페’라는 찬사를 받았던 모델이다. 사냥 장비를 실어 나르던 운송 수단을 뜻하는 ‘슈팅브레이크’라는 이름처럼 뒷좌석을 접으면 트렁크에 최대 1550L까지 짐을 실을 수 있다. 배기량 2143㏄의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는 51.0㎏·m이다. 멈춘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데 7.8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복합연비는 L당 15㎞(2등급). 가격은 부가세 포함 8900만원.

이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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