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올 6억원을 들여 해안 사구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대광 해변 일부 구간에 친환경 자연형 제방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대광 해안 사구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해안지역 해수면 상승으로 침식 등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콘크리트 옹벽을 철거하지 않으면서 친환경 자연형 제방을 자연스러운 해안선 형태로 복원, 막대한 옹벽 폐기물 철거와 처리비용을 절감할 예정이다. 대광 해변은 길이 12㎞, 폭 600m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 사구다.
대광 사구에 친환경 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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