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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진흥원, 문화관광형 시장 21곳 최대 10억씩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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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시장경영진흥원이 28일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을 위한 사업을 공고했다.

 진흥원은 올해 21개 신규시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분야는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가 가능한 문화관광형시장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국제명소시장 ▶역사와 전통이 있는 5일장 등이다.

 시장의 고유한 문화와 특성을 발굴해 스토리텔링으로 개발해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 살 거리, 체험거리 등을 조성하고 상인조직이 택배사업 등의 수익모델을 갖춘 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시장별로 2년간 최대 10억원(국비기준)을 지원하며 시장별 규모 등을 고려해 1년 이내에서 지원기간 등을 연장할 계획이다.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은 뒤 2월 중 현장평가에 나설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절차 등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나 시장경영진흥원 홈페이지(www.sijang.or.k)를 참조하면 된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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