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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바마 취임선서 … 두 번째 임기 시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2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왼쪽)과 조셉 바이든 부통령이 알링턴 국립묘지에 헌화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는 헌법에 명시된 취임 날짜인 이날 시작됐다. 다만 올해 20일은 일요일이어서 공식 취임식은 21일 열린다. 오바마 대통령은 임기 시작 전 취임선서를 해야 한다는 헌법에 따라 20일 백악관에서 존 로버츠 대법원장 주재로 선서를 마쳤다. 21일 의사당에서 열리는 취임식 때 다시 한번 선서한다. 오바마는 초선 때 취임선서 문구 순서를 뒤바꿔 한 탓에 다음날 백악관에서 두 번째 선서를 한 바 있다. 두 차례 취임에서 각각 두 번 선서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알링턴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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