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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 기자의 마음 풍경] 긴 터널의 끝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305호 31면

새해 희망의 빛을 보셨나요?
아직 절망과 슬픔 속에 계신다고요.
그렇다면 올바르게 절망하고 온전히 슬퍼하세요.
삶을 성숙하게 하는 것이 절망이고 슬픔이라고 하더군요.
어둠의 끝에 빛이 있듯, 절망의 끝에는 희망이 있다고요.
곧 어둠이 빛이고, 절망이 곧 희망이라네요.
우리 누구에게나 불쑥 찾아올 한 줄기 빛,
새해에는 그 희망의 빛을 놓지 말고 꼭 붙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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