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읽기] 새해 다짐, 오늘도 뚜벅뚜벅

중앙일보

입력 2013.01.12 00:00

업데이트 2013.01.12 00:46

지면보기

종합 15면

경기도 파주, 2013. 1

2013년 새해를 맞은 지 벌써 11일이 지났네요. 새해가 되면 누구나 다짐을 하죠.

 식당에서 담배도 못 피우는데 오늘부터 담배를 끊어야겠어!

 결심했어. 올해는 술을 적게 마실거야. 오늘부터 일찍 집에 들어가야지!

 올해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주말에는 아이들과 놀아주는 좋은 아빠가 될거야!

 오늘부터 다이어트다!

 그래 안 그래도 회사 일로 스트레스 받고 고생하는데 오늘부터 남편한테 잔소리 조금 적게 해야지!

 벌써 ‘작심삼일(作心三日)’이었나요?

 아님 경기도 파주의 작은 마을 눈 위에 난 발자국 사진처럼 뚜벅뚜벅 목표를 향해 가고 계시나요?

 한걸음, 한걸음 그렇게 가다 보면 어느새 가고 싶은 곳에 가 있겠죠?

 그곳을 향해 오늘도 뚜-벅-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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